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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5 15:13:12
  • 수정 2023-02-17 0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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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홍순국 이사장이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홍순국이 올해 주요사업으로 나노코리아의 규모 확대와 대형 R&D 사업기획을 통한 나노융합제품 기술개발 예산 확보 및 사업화 지원기반 마련에 적극 나선다.


나노조합은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정회원 121개사 가운데 31개사가 참석, 42개사의 위임장 제출로 과반수 이상으로 성원됐다.


홍순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열린 나노코리아 2022는 참가 규모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올 한해 회원사 여러분께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첨단 나노소재 적용 비예타 R&D 사업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기획중에 있으며 회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나노조합 2023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과 임원진들이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2년 수지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2023년도 수지예산 △임원 선임 등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나노조합은 지난해 △나노융합 혁신제품 기술개발 사업 신규 R&D과제 수행 △나노융합 R&D협력단 선정 △비예타 R&D사업 기획 △산업부 나노융합산업 발전전략 수립 지원 등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 20주년을 맞은 ‘나노코리아’의 참가 규모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7월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의 국제화를 목표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 출품기업 및 참관객 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나노융합기업 지원과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나노소재 적용 미래 전략산업을 위한 수요연계 기술개발’ 비예타 R&D 사업 기획 및 예산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나노융합 분야 AI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나노융합 현장수요기반 실증지원사업 등 사업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대학, 연구소의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성공을 돕는 산학연 협력 기술창업법인 육성사업도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라 △LG이노텍 정철동 대표 △네패스 이병구 회장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 △감사인 뉴파워프라즈마 최대규 회장이 재선임됐으며 △LG전자 정수화 부사장을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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