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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9 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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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KOREA 문재도 회장(오른쪽)이 미국 HFCS 주최기관 FCHEA 프랭크 월락 대표로부터 수소산업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7일부터 9일까지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이하 HFCS)’에 한국 주빈국(Host Country)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참여기관으로는 H2KOREA, 현대자동차, SK E&S, 고려아연, KOREA H2 Business Summ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미코파워 등 한국 기업들이 참여했다.


3일간의 행사에서 한국은 주빈국으로, 한-미 수소협력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미국과의 수소협력을 본격화했다.


프레너리 세션에서 기조연설 및 한국특별 세션을 통해, 국제 사회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정책 및 한국 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또, 행사 3일간 주빈국 홍보관을 개관, 수소 산업계에 위상을 알리고 미국과의 수소산업 협력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1일차의 사전 행사로 미국 주최기관 및 한국 정부 및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주빈국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H2KOREA 문재도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 직무대리, 주미 LA영사관 윤지완 영사 등과, 산업계에서는 SK E&S 단희수 부사장, 현대자동차 신승규 상무, H2KOREA 권낙현 대외협력센터장, 고려아연 이상근 기획본부장, KOREA H2 Business Summit 김기동 상무, 미코파워 하태형 대표, KOTRA LA 무역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하였다. 개관식 행사에 미국 FCHEA 프랭크 월락 대표 등이 참석했다.


3일간의 한국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의 수소정책 및 수소산업 현황을 알리고, 기업의 기술력과 협력 잠재력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현대자동차 수소 트럭도 전시해 미국 관계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H2KOREA 문재도 회장은 “글로벌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국제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를 위해 수소산업을 촉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 국제 공조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 직무대리는 “한국의 글로벌 수소 선도국 도약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수소경제 정책과 이행 전략을 소개했다.


동 세션에서 문재도 회장은 국제 수소산업 협력을 위해 세계 2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를 설립하고 글로벌 수소협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소 산업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H2KOREA 문재도 회장은 “이번 행사의 주빈국 참여로 한국 수소산업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국과의 수소 협력을 보다 더 진보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H2KOREA는 한국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서 양국기업 간의 협력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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