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스시(ISC)의 세미콘 코리아 2023 참가부스 모습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가 세미콘코리아에서 차세대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아이에스시(ISC)가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23’에 참가, DDR5용 테스트 소켓을 비롯한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에스시(ISC)는 이번 전시회에서 △DDR5용 테스트 소켓 △대규격 패키징 소켓 등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DDR5는 빠른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와 낮은 전력 사용량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아이에스시의 테스트 소켓은 DDR5 양산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 대규격 패키징 소켓은 대면적 CPU·GPU 반도체 테스트가 가능한 제품으로, 패키징이 고도화되고 사이즈 대형화 등 최근 반도체 후공정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및 관련 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설명회가 개최돼 직무 및 기업 소개의 기회가 제공된다. 동시에 전시회 현장 부스 및 취업설명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에스시(ISC) 관계자는 “이번 세미콘 코리아 참가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차세대 반도체용 소켓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에스시(ISC)는 2001년 설립 이후, 20년 동안 IT, BT, 자동차 및 각종 전자 부품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을 개발·생산해온 글로벌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실리콘 고무 소재의 테스트 소켓인 실리콘 러버 소켓(Silicone Rubber Socket)을 개발, 2015년부터 테스트 소켓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끊임없는 R&D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아이에스시(ISC)만의 원천기술을 개발해 500여 개의 특허를 보유, 아시아,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굴지의 반도체 제조 회사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해외 수출 비중이 75%인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으로 2020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선정, 2021년에는 미래 혁신을 선도할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