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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1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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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MEET 조직위 MOU 서명 후 사진(왼쪽부터,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KAMA 강남훈 회장,H2KOREA 문재도 회장,하이넷 도경환 사장)



H2 MEET 조직위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동차산업협회·H2KOREA·하이넷·에너지공단 등 관련 기관간 협력을 추진한다.


H2 MEET 조직위(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과 수소산업 확대 및 H2 MEET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2 MEET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H2 MEET'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약 25,000㎡의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지난해 열린 H2 MEET에는 전 세계 16개국 241개 업체가 참여하고, 참관객이 나흘간 약 3만여 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로 자리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됨.


협약을 통해 협회와 H2K, 하이넷, 공단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업무제휴를 통해 ‘H2 MEET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에너지공단이 추가로 조직위에 합류했다.


이날 협약식 후 4개 기관은 H2 MEET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구성, 실무회의를 통해 전시회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역할 분담과 주요 정책사항을 검토·의결했다.


올해에는 H2K 중심으로 GHIAA(세계수소산업연합회) 총회를 행사기간 중 개최하는것에 합의,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교류를 적극 지원한다.


또, 조직위는 H2 MEET의 세계적 위상을 고려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H2 글로벌 어워드’로 개편, 수소산업 분야 글로벌 첨단 테크 시상식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본 협약은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국내외 수소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업계의 기술혁신을 통한 H2 MEET 202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됐다”며 “올해 전시회는 수소생산, 저장, 운송에서 활용까지 수소산업 전주기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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