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1-20 10:48:06
기사수정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左)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3D프린팅 경남센터 기술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3D프린팅 경남센터의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탠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9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3D프린팅 경남센터 기술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7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오던 ‘3D프린팅 경남센터’가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진주시와 경상국립대가 각각 3억원과 5,000만원을 지원해 향후 5년간 사업을 이어 나가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진주시에 있는 중소기업, 학생과 예비 창업자들은 3D프린팅을 기술을 이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과 전문교육 등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


3D프린팅 경남센터는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3D프린팅 지역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대학·진주시 등의 지원으로 대학이 보유한 적층제조(AM) 관련 장비와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제품화 지원, 3D프린팅 시제품 제작지원, 산업현장 전문교육 실시 등 3D프린팅 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리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해 우주산업 분야에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3톤급 메탄연소기 연소시험에 성공했고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유물의 디지털 형상을 제작하는 등 3D프린팅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줬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3D프린팅 기술이 진주시 미래성장 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의 성장에 꼭 필요한 기술이므로 우리 시는 3D프린팅 관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3D프린팅 경남센터에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항공우주 연소기 헤드 부품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20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