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1-18 16:47:52
기사수정




정부가 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위한 올해 연구개발 비용으로 802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의 후속조치로 중견기업 주도의 튼튼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23년 중견기업 R&D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1월 18일 통합 공고했다.


금번 공고대상은 월드클래스플러스,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등 8개 사업, 92개 세부과제(R&D 52개, 기획과제 40개)로 구성된다.


금년 중견기업 R&D는 중견기업 15대 핵심 산업을 타깃으로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혁신기업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고된 8개 사업은 △글로벌 진출 △공급망 안정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사업 진출 △중소-중견 성장사다리 구축 등으로 구분된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통해 글로벌 탑 기술, 독자적 원천기술 등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한다.


2023년 신규과제 16개를 선정, 과제당 4년간 40억원을 지원해 월크를래스 세르파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수출, 인력 등 기업성장을 종합 지원한다.


공급망안정화를 위해서는 중견기업이 밸류체인내 독자적 경쟁력을 가지고 생태계를 리드하도록 중견중소기업상생형 혁신도약사업을 추진한다.


중견중소기업 협력형 기술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하며 향후 10년간 총사업비 5855억(국비4282억원)을 지원한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원천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산학연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중견기업 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에서는 지역 중견기업과 혁신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3개를 선정, 과제당 최대 45억을 5년간 지원, 기술역량 강화와 우수인력 양성을 도모한다.


중견기업 DNA 융합산학협력프로젝트 사업을 중견-DNA대학간 컨소시엄 8개를 선정해 과제당 연구개발 자금 6억원을 2년간 지원한다.


끝으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하도록, 초기 중견기업과 중견-중소 회귀기업 등을 지원한다. 중견기업재도약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정체 중견기업, 중견-중소회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타당성 연구(5천만원, 6개월) 20개사, (2단계)기술개발(10억원, 2년) 7개사를 선정하여 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한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자국우선주의 확산에 따른 산업주도권 확보경쟁 상황에서 우리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중견기업 R&D의 지원규모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1일부터 2월 7일까지 권역별로 4차례의 중견기업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세부 지원내용, 지원조건 대상, 평가기준 및 절차 등은 산업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홈페이지의 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20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