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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3 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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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FCS 참여 기관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및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수소산업 활성화 및 양국의 협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 SK E&S, 고려아연, 미코파워, KOREA H2 Business Summit 등 민관이 힘을 합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오는 2월 7일 캘리포니아 LA에서 개최되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FCS)’에 한국이 주빈국(Host Country)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FCS)’는 약 4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북미의 대표적인 국제 수소산업 관련 행사로 많은 국가의 정부 및 기업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며 미국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H2KOREA △현대자동차 △SK E&S △고려아연 △미코파워 △KOREA H2 Business Summit 등은 12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참여 기관·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및 발대식을 가졌다.


H2KOREA를 비롯한 한국 대표 기업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행사 기간 동안 △한국과 미국 정부, 양국 대표 기업이 참여하는 ‘한-미 수소협력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국 수소경제 정책과 양국 간 협력을 논의할 ‘주빈국 특별세션 주관’, △한국의 수소산업을 소개할 ‘한국 홍보관 운영’ 등 주빈국 특별 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한국의 수소경제 이행 현황을 알리고, 민간의 우수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6개사는 성공적인 행사의 개최와 한국 수소산업의 홍보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의 이번 주빈국 참여가 양국의 실질적인 수소산업 분야 내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2KOREA 문재도 회장은 “지난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제정 이후 향후 10년 이내 청정수소 1kg을 1달러에 생산하여 수소 경제를 선도하겠다는 미국과 한·미 수소 협력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미국 에너지부 등 유관기관·기업과 면담을 통해 구체적 협력모델을 가시화할 것”이라며, “양국이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조성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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