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이 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친환경자동차 검사 전문인력 양성 체계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HRDK)은 「친환경자동차 검사 전문 인력 양성·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자 전직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및 검사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출범한 고용노동부 산하 위원회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협력 및 검사 분야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 교육훈련과정 운영 및 인력 활용 지원을 위한 노력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자연은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개선을 제안하고, 국가기술자격 신설 제안 및 종목 개발을 수행하여 검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계의 표준과 훈련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TS는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 인력 훈련 현황 조사를 토대로 국가기술자격체계와 연계한 교육·훈련과정을 심도있게 운영하여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활용지원을 위해 기관의 훈련 인프라를 적극 제공한다.
아울러 HRDK는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을 계기로 자동차 분야 자격을 친환경자동차 중심으로 재편하고,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등을 통해 전문인력 훈련 제도와 자격 제도를 통합·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훈련과 자격을 통합 운영하여 민간 정비소 및 검사기관에게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여 검사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친환경차 검사교육시스템, 현장인력양성 등 미완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의 표준과 교육훈련기준을 실효성있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TS의 교육훈련 인프라를 국가기술자격과 연계해서 양질의 전문인력을 산업계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고 밝혔다.
어수봉 HRDK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분야 전반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미래차 인력 수요 발굴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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