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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9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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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탄자니아 파견 직원들이 현지 모로고로 지역 초등학교에 컴퓨터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해외사업을 진행 중인 탄자니아에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탄자니아 지사 직원들로 꾸려진 봉사단은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현지 모로고로(Morogoro) 지역 리나(Leena)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은 컴퓨터, 시청각장비 등 IT기기를 갖춘 전자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보낸 학용품과 의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코레일은 내부 직원들의 기부금과 물품기부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해외에서 물품조달, 시설보수 등의 방안을 찾았다.


코레일은 탄자니아 아동보호 사업에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역 내 주요 행사에 실질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모로고로 지역 교육 관계자는 “철도 건설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설을 마련해준 코레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해외사업 진출 국가에서도 뜻깊은 활동으로 한국철도를 긍정적으로 알리겠다”며 “현지 직원이 해외 단체와 활발히 교류하며 글로벌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2017년부터 탄자니아 철도건설 감리사업을 맡아 왔으며 올해 150억 원 규모의 운영유지보수 자문사업을 수주하는 등 활발하게 현지 국책 철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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