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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8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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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처음으로 개최돼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10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유익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더욱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 대창, 풍산, 고려아연 등 국내 굴지의 철강 및 비철금속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과 관련 단체들은 전시회 기간에 맞춰 각종 세미나 및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중 총 11건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인원도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철강협회는 전시회 전날 2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철강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철강경기 전망과 국내 철강산업 구조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제품기술 세미나를 다음달 1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비철금속협회은 다음달 1일 ‘기후변화대응 및 EMS 세미나’를, 동공업협동조합은 ‘친환경 IT소재인 동에 관한 세미나’를, 철강자원협회는 30일 ‘철스크랩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각 기업들도 수요자를 위한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30일 ‘미래형 자동차용 강재 기술개발동향 및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현대하이스코는 ‘조선용 강관 기술현황 세미나’를 대아기기도 ‘철강산업 볼팅 솔루션’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제철도 다음달 1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제철소의 녹색성장기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세미나 외에도 일반인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철강협회 및 비철금속협회에서 각산업 현황 및 공정 등을 소개하는 산업관을 설치, 철강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철강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와 철강제품인 와이어를 이용한 공예작품 만들기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유니온스틸, 세아제강 등 철강업체와 고려아연 LS-니꼬 동제련 등 비철업체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취업상담 부스를 마련해 전시장을 찾는 구직자 및 대학생들에게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

전시 사무국 관계자는 “이처럼 전시기간 중 많은 전문 세미나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됨에 따라 참관객들이 다양한 정보도 얻고 직접 제품 및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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