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탄소중립 선언으로 지속적인 저탄소 녹생성장 실천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문화·관람 분야 공공기관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언을 함께한 6개 기관은 한수정을 포함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출발했다.

선언문에는 △ESG 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 미래 조성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사업발굴 △탄소중립 문화 조성 상호협력 체계 강화에 관한 내용을 담아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범기관적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관계 기관이 마음을 모으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