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산업지원본부 김경훈 본부장이 세라믹 중견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은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중견기업 공공연구기관 기술협력 선언식’에서 중견기업과 상호협력 및 기술개발 우수성과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김경훈 본부장이 ‘중견기업육성지원 유공자포상’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경훈 본부장은 △중소·중견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 사업화지원 등 국내 세라믹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본부장은 15년간 세라믹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실용화 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현장애로 해결 등 세라믹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아이원스㈜(現 한솔 아이원스)와 첫 연구개발 시작 후, 지속적인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을 통해 아이원스㈜가 중소기업에서 코스닥 상장 및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산학연 협력과 기술혁신으로 산업발전에 공헌해 왔다.
김경훈 본부장은 “세라믹 기업의 성장을 위해 주어진 업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 활성화 및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