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이 2022년을 마무리 하는 자리를 마련해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 조합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에 잘 대응해 힘차게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울경인조합은 올해 마지막 화합의 장인 송년회를 14일 의왕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해 선도산업 이성철 부회장 등 많은 조합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승일 회장은 “올 한해 조합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통해 규제 개선 완화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산업가스 업계의 시장 안정화와 안전관리 등 강화할 것은 강화하고, 완화가 필요한 것은 할 것은 완화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가스 업계는 산업 특성상 각종 사고의 개연성이 높고, 사고 발생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업계가 변화하는 안전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기용 이사장은 “2022년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사들이 협력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 한 해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조합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에 잘 대응하자”고 밝혔다.
이에 회원들은 내년 경기를 전망했을 때 산업가스 업계가 올해보다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는데 공감하며 어려움 극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서울경인조합은 회원사들과 고압가스연합회와 협력해 통해 산업가스 업계 앞에 놓인 난제들을 헤쳐 나가고 산업가스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