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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4 1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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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인조합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이 2022년을 마무리 하는 자리를 마련해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 조합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에 잘 대응해 힘차게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울경인조합은 올해 마지막 화합의 장인 송년회를 14일 의왕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해 선도산업 이성철 부회장 등 많은 조합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승일 회장은 “올 한해 조합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통해 규제 개선 완화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산업가스 업계의 시장 안정화와 안전관리 등 강화할 것은 강화하고, 완화가 필요한 것은 할 것은 완화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가스 업계는 산업 특성상 각종 사고의 개연성이 높고, 사고 발생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업계가 변화하는 안전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기용 이사장은 “2022년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사들이 협력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 한 해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조합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에 잘 대응하자”고 밝혔다.


이에 회원들은 내년 경기를 전망했을 때 산업가스 업계가 올해보다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는데 공감하며 어려움 극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서울경인조합은 회원사들과 고압가스연합회와 협력해 통해 산업가스 업계 앞에 놓인 난제들을 헤쳐 나가고 산업가스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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