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2-14 16:08:15
기사수정


▲ Terrence Oh EOS 부사장(左)과 심진욱 태성에스엔이 대표이사가 지난 12월7일 적층제조 기술협력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태성에스엔이)


태성에스엔이와 EOS가 국내외 적층제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태성에스엔이는 EOS와 적층제조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적층제조 특화기술의 소프트웨어분야와 하드웨어분야의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QC) 시스템 강화 △적층제조 전문인력 양성 △기술력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국내외 적층제조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CAE Academy는 EOS Additive Mind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내 최고의 적층제조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성에스엔이는 34년 업력의 CAE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적층제조센터를 설립하여 EfAM(Engineering for AM) beyond DfAM(Design for AM), Simulation Driven Design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적층제조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CAE Academy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OS는 1989년 독일에서 산업용 3D프린터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Powder Bed Fusion(PBF) 방식의 금속 및 폴리머 3D프린터 분야의 World Leading Company로서 적층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에서 대형 부품 양산까지 가능한 산업용 3D 프린터와 소재, 검증된 프로세스 파라미터 등 적층제조 도입을 위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나아가 글로벌 서비스 및 Additive Minds 컨설팅 팀의 기술 전문성을 통해 성공적인 적층제조 구현을 위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EOS의 아시아 퍼시픽 총괄 Terrence Oh 부사장은 “적층제조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본 업무협약을 통해 EOS는 아시아, 태평양 적층제조 프린팅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태성에스엔이는 국내 적층제조 기술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대표이사는 “태성에스엔이의 적층제조 기술이 방산, 항공우주, 자동차 등 대표적인 제조기업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어 양사의 기술 융합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에는 EOS의 금속 3D프린팅 전문 장비 M290이 설치돼 있다.(사진제공: 태성에스엔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16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