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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7 14:12:03
  • 수정 2022-12-07 16: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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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ESG경영을 추진을 위한 고효율 발전 설비 도입 및 고용 창출, 중소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7일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을 개최해 ESG 우수기업 및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공급망 실사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 등 지원을 위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는 환경(E), 사회적 책임(S), 건전한 지배구조(G) 등 ESG 경영을 추진한 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대통령표창은 고효율 발전설비 도입 및 일자리 창출, 중소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포스코에너지와 해외 사업장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둔 CJ제일제당이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폐염전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참여형 친환경 활력도시를 조성한 동서발전과 RE100 선언, 청년대상 디지털전환 무상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케이티앤지가 수상했다.


산업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EU 등 주요국의 공급망 실사 법제화 및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업종별 기업 연합체)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실사확산 대응을 위해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EU는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실사하여 공시하는 공급망 실사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며, 애플, 인텔 등 전세계 주요 기업의 자발적 공급망 실사도 확산되고 있다.


공급망 실사 대응용 K-ESG 가이드라인은 실제 대기업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활용하는 진단, 실사 지표를 분석하여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공급망 실사에 대응 가능하도록 진단항목을 개발했다.


산업부는 2023년에는 공급망실사 대응 K-ESG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 500개社에 대해 공급망 ESG 리스크를 진단, 개선하는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K-ESG 자가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서면진단을 실시하고 ESG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이 현장실사를 진행하여 기업의 ESG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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