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10’이 오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의 건설기계 전문전시회로 그동안 우리나라 건설기계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10 대한민국국가기반산업대전’의 일환으로 △한국국가인프라ㆍ신기술전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과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최승철)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는 우리나라의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볼보그룹코리아를 비롯해 일본ㆍ독일ㆍ중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총 181개사(국내 115개사, 해외 66개사)가 참가,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시회에는 굴삭기와 로더 등 토공장비를 비롯해 △콘크리트펌프트럭ㆍ기중기차 등 특장차 △지게차ㆍ크레인 등 물류장비 △터널ㆍ광산용 특수장비 △관련 부품 등 각종 건설ㆍ건축용 기자재 1만2,0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업체들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 제품과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건설기계 유관 국제회의 및 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취업정보 박람회 △건설기계 사진공모전 △현장사진 콘테스트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은 30일 오전 11시 정ㆍ관계 및 업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시장 3홀 입구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건설기계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개막축하 리셉션이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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