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대학 본부에서 삼성 SDI와 ‘e-Battery Track’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석사과정의 인재를 선발해 학위취득 후 채용에 이르는 현장중심의 인재양성에 나선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이용훈)는 삼성SDI와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e-Battery Track 과정’을 설치하기로 협약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15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훈 총장과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부사장)이 참석했다.
UNIST와 삼성SDI의 ‘e-Battery Track 과정’은 2023년부터 운영된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와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에서 석사 과정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해당 학생들이 배터리 산업 맞춤형 학위 과정을 마치며 삼성SDI로 채용된다.
이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UNIST에서 세계 최고의 이차전지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삼성SDI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위 과정 등록금과 장학금은 전액 삼성SDI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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