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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6 13:51:14
  • 수정 2022-11-16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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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현태)는 16일(수)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회의실에서 ‘수소특허분과위원회’ 창립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수소산업협회와 특허청이 수소산업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보호기반 마련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현태)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회의실에서 ‘수소특허분과위원회’ 창립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산업분야의 지식재산권 창출·보호 기반 마련 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허청을 비롯하여 위원회 참여 희망기업, 협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관련 특별강연으로 황영은 심사관의 ‘액화수소산업 특허동향’을 발표했으며, 참가 기업들과 특허와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자문 내용으로는 △국내외 특허동향 △기술이전 관련 특허취득 △특허 신청방법 △특허 분쟁 예방 △특허 출원 전략 등이 있다.


이후 진행된 참여기업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활성화 방안 및 기업 간 협력방안 도출을 비롯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창출·보호를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본 위원회의 위원장사인 (주)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는 “새 정부의 세계1등 수소산업 육성은 성장 초기단계에 진입하였으나 수소산업 관련 장비 기술 개발 현황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세계적 수소산업 기술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특허 확보를 통한 ‘기술 자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허청 신상곤 국장은 “수소는 석유나 LNG 등 기존의 천연자원과 달리 기술력만 있으면 생산이 가능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 글로벌 경쟁력의 수소핵심기술 확보를 위해선 최신기술의 보고인 특허자료 활용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우리 수소기업들의 특허정보 활용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소산업협회측은 “수소산업 분야의 기술개발이 활발한 상황에서,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특허출원이나 지식재산 분쟁 대응 등을 위한 교육 및 보호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특허청과 함께 기업의 지재권 창출·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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