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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0 0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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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에 참석한 주요 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17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에 참석한 주요 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황은연, 포스코 상무)는 17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환경친화적 소재인 철강재를 이용한 강구조 건축을 유도하고 강재 활용 아이디어 발굴 및 강구조 분야의 인력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의 시상식 및 전시개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행사로서 ‘도시공중권 개발을 통한 다목적 문화예술센터’를 공모주제로 총 48개 대학 106팀이 작품을 출품했다. 전문심사위원 11인(계획설계, 구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7점, 입선 20점 등 총 32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최고상인 대상 1팀에는 장학금 1,000만원, 금상 2팀에게는 각각 장학금 500만원, 은상 2팀에게는 장학금 각 200만원, 동상 7팀에게는 장학금 각 100만원, 입선 20팀에게는 장학금 각 50만원 등 총 32팀에 대해 총 4,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인천항과 경인선 철도의 공중권을 이용하여 도시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돋보인 작품인 인하대 윤선희씨 등 3명이 출품한 ‘Playing Through the Poles’가 수상했다.

금상인 서울시장상에는 대구 금호강의 폐철교를 활용해 생태체험 등 다목적 문화공간을 제안한 경북대 대학원의 조진성씨 등 3명이 출품한 ‘Bloom on the Railway’가 수상했다.

또 다른 금상인 한국철강협회 회장상에는 부산 서면 교차로의 공중권을 이용해 도시 단절과 공공 공간을 확보하려는 제안을 한 작품으로 부경대 현준섭씨 등 3명의 ‘iConism’ 이 수상했다.

은상인 대한건축학회 회장상에는 인덕대학의 하훈 등 3명이 제안한 ‘Cruising Toward City’ ,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상에는 부경대 김미진 등 3명이 출품한 ‘The Urban Harmony Tree’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의 수상작품은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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