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기술원이 2022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 참가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유망 기업들의 기술 및 성과를 선보이며 마케팅과 기술교류를 지원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TECH INSIDE SHOW 2022’(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라믹기술원은 최근 코로나 19로 침체되었던 입주기업들의 마케팅활동 및 기술교류 네트워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창업보육센터 유망 입주기업들의 기술 및 성과를 선보였다.
주식회사 △디케이에프씨는 고열전도도 질화규소 기판 조성 및 제조기술, 파워모듈 및 가이드 플래이트용 기판을 선보이고 △㈜한국프롭은 항공기 기체 개발 기술 및 목재·복합재 프로펠러 개발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티셀환경소재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반 세정기술과 세정제·탈취제 제조기술을 선보이고 태성은 세라믹 클레이 제조기술 및 단열도료 제조기술을, △㈜이톰은 글래시 카본 소재 제조기술 및 초정밀 마이크로렌즈 어레이용 글래시 카본 금형 제조기술을, △주식회사 티에스제이는 향균 항곰팡이 탈취 그린케어세라믹 및 세라믹비드 제조기술을 소개하며 제품을 전시했다.
한편,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세라믹전문연구기관으로, 기술원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R&D, 연구장비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판로지원까지 창업기업을 밀착지원하여 창업성장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기술원은 세라믹 및 소재부품 관련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세라믹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 3개소(진주, 이천, 부천)를 운영하면서 창업보육센터 지원프로그램 및 사업화지원을 통한 창업 전주기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