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오인혁 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이 취임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제7대 오익현(56) 원장이 10월 22일 취임했으며, 26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2년간 전남테크노파크를 이끌어 갈 오익현 원장은 인하대학교 및 일본 동북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약 18년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서남본부장 및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지역산업 및 경제분야 전문가로서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중소기업 R&D 역량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수행했다.
신임 오익현 원장은 “급변하고 있는 세계 경제환경에 대응하여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며, 재단 임직원과 함께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부합하고, 전남테크노파크 위상에 걸맞게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