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의 3분기 매출액이 1338억을 기록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338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9% 증가하여 분기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신소재의 이번 실적 발표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MLCC업계 침체로 이형필름 수요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 품목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상승세가 이어져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주력 품목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

장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제품인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대규모 증설, 전구체 신설 등 주력 업종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 같은 추세는 향후 4~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업계는 전기차주의 전망이 밝다는 점과 더불어 최근 코스모신소재가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MLCC용 이형필름 증설을 진행하고 있어 상승세가 향후 수년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