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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5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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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4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했다.((左 6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주보원 위원장(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계가 인력난 해결을 위해서는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등 노동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4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주52시간제, 중대재해법 등 중소기업을 옥죄는 노동 현안에 대해 21(금)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중소기업 인력난의 해결책은 결국 심화되는 노동규제 완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52시간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 △외국인력 입국 확대 등을 통해 ‘일할 맛 나는 노동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중에서도 인력 부족을 부추긴 주요 원인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누적된 외국인력 부족과 현장 상황을 무시한 채 강행된 주52시간제라며, 외국인력 쿼터를 폐지하고, ‘월 단위 연장근로제’를 도입해 기업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고 성토했다.


주보원 공동위원장은(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지금 중소기업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와 유례없는 인력난 등 4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더욱이 대응력이 낮은 30인 미만 기업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로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으로 당장 올해 말 제도가 없어지면 아무런 대책이 없다.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일몰을 폐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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