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의 박주석 수석연구원이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제발전과 인력양성 등 세라믹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은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업과 산학협력 및 우수성과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유공자(산학연부문) 산업포장 수상자’로 박주석 수석연구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주석 수석연구원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 공동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 산업체 근로자의 역량강화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세라믹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양성, 중소기업 실용화 기술개발 및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논문 34건, 특허 37건, 기술이전 8건, 재직자 6,500명 양성, 대졸 미취업자 2,655명 취업지원 등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산학연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디지털 신기술 인력양성 △재직자 역량강화 등 국내 세라믹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힘쓰며 산업발전에 공헌했다.
박주석 수석연구원은 “주어진 업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성과 확산에 기여하고 세라믹산업 육성과 국가기술 발전을 위해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