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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6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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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가 2015년까지 연 2만대 생산체제 구축 및 매출 2조2,000억원 달성을 통해 ‘글로벌 TOP 메이커 도약’을 선언했다.

최근 중국 및 내수시장의 호황을 바탕으로 성장 가속도를 높여가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글로벌 TOP 메이커 도약을 위해서는 선진시장에서의 레벨-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침체 중인 북미시장 공략과 브라질 및 중남미 신흥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위축되어 있는 북미시장에서의 전환을 위해서 두산인프라코어는 독특한 집중화 및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매출비중이 높은 ‘제품-딜러–고객’ 을 연계하여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영업조직 전진배치 및 대 고객 2차서비스 지원강화 등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북미시장에서의 수주 회복을 이끌고 있다.

또한 브라질 및 중남미 신흥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중남미 지역까지 기술인력을 현지 파견하여 성장세인 자동차 및 관련 부품산업을 대상으로 타켓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전년대비 수주가 2배나 늘어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미주전략의 일환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IMTS 2010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에 참가해 차세대 기종 및 미주지역 전략 신기종 터닝센터 13대, 머시닝센터 8대 등 21개 모델을 전시하며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고의 무인가공 성능을 실현한 머시닝센터(HP5100LPS)와 항공엔진, 오일/가스, 조선산업 등 대형부품 가공에 적합한 터닝센터(VTS1214)를 출품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재섭 두산인프라코어 전무(공기자동화BG장)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주최측인 미국제조기술협회(AMT)로부터 마작, 모리 등과 같은 빅5 MTB(Machine Tool Builder)’업체로 인정받아 전시장 맨 앞 열에 사상 최대인 1,580㎡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며 “이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공작기계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IMTS 전시회는 전세계 119개국 1,8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전시회 중의 하나며, 가공/성형 공작기계, 각종 측정기 및 공구, 자동화 및 제어기술 등의 분야에서 신제품 비교 및 미래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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