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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4 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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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익피앤이와_모나일렉트릭이 배터리 특성평가 및 진단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익피앤이가 모나일렉트릭과 배터리 특성평가 및 진단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원익피앤이와 모나일렉트릭은 지난 30일 수원 원익피앤이 본사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특성 평가 및 진단 사업 확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배터리 특성 진단 알고리즘 개발 및 배터리 검사 솔루션의 고도화 △클레임배터리 특성 진단 알고리즘 개발 및 배터리 품질검사 강화 △SOH 신속진단 솔루션 개발 및 배터리 생애주기 맞춤진단 장비 개발 등 배터리 검사와 양산장비의 고도화 및 지능화에 나선다.


최근 전기차 화재 등으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배터리 품질에 대한 면밀하고 정밀한 검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배터리 충·방전 및 임피던스 데이터 기반 배터리의 품질과 불량 원인을 신속하게 추론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당 알고리즘을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전 생애 주기 전반을 다루는 장비에 적용한다.


우선 배터리 생산 및 R&D 설비 및 검사장비에 적용해 셀 품질 및 성능을 평가, 이후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을 위한 잔존가치 분석 장비에 활용해 배터리 생애주기를 아우른다.


모나일렉트릭은 국내외 전기화학 및 빅데이터 분석 분야 석학으로 구성된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으로, 배터리 임피던스 분석을 통한 배터리 특성 및 품질 분석 솔루션을 개발, 자동차 OEM 해당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해당 솔루션을 기존 배터리 제조사 생산 시 전수검사와 개발 시 분석 장비는 물론 자동차 OEM의 입고검사에 적용, 배터리의 품질 및 수율을 향상시키고 기존 배터리사에서 자동차 OEM까지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럽 등 신생 배터리 사의 배터리 품질 이슈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원익피앤이는 지난 9월 솔루엠과의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기술 상호협력을 통해 H/W 측면의 장비효율 향상과 이번 MOU를 통해 SW측면에서의 배터리 분석 및 특성 평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됐다.


동시에 원익피앤이는 유럽향 배터리 생산설비를 수주했다고 당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480억이며, 이날 공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한다.


원익피앤이 관계자는 “원익피앤이는 장비 제조를 넘어서 AI 기반의 배터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배터리 및 전기차 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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