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축제와 연계해 할인 행사를 진행, 지역 경제 및 수목원·정원 산업 발전 상생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을 봉자페스티벌 개최 기념 지역 축제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및 ‘경북참웰니스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각 축제의 티켓(입장권)을 소지하고, 연계된 다른 축제 참여 시 상호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축제 간 상생협력 서비스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및 ‘경북참웰니스페스티벌’ 축제 참가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봉자페스티벌에 무료입장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료 3천 원 할인 및 ‘경북참웰니스페스티벌’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계 혜택은 1인(1매)당 한 번씩 받을 수 있으며, 각 축제의 운영기간에 한해서만 무료입장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봉자페스티벌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된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군 지역농가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소득창출 및 산림생물다양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축제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백두대간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허재균 고객서비스실장은 “이번 지역축제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수목원의 모습과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및 관광 활성화 등 수목원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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