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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1 1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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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된 특허청 심사관들이 발명인의 전당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손희수 사무관,정은선 사무관,서호선 서기관,김준규 사무관,이준혁 사무관).

특허청 심사관들이 세계적 인명사전에 잇따라 등재되어 화제다.

특허청은 정보통신 심사국 통신심사과 서호선 서기관이 세계적 전문분야별 인명사전인 ‘인터내셔널 후즈 후 오브 프로페셔널스(International WHO's WHO of Professionals) 2009년도 판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네트워크 심사팀 정은선 사무관이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09년판’에 등재되는 등 2006년 이후 현재까지 특허청의 심사관 중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심사관은 7명에 달한다.

이번에 인터내셔널 후즈 후 오브 프로페셔널스 2009년도 판에 등재된 서호선 서기관은 국제표준회의(ISO/IEC)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콘퍼런스 및 심포지엄에서 특허와 표준을 연계하는 산업화 전략들을 다수 발표했고, 국내 원천기술을 표준특허로 만들어 내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표준특허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서 서기관은 연세대 산업기술연구소와 신호처리연구소를 거쳐 1997년 박사 특채로 특허청에 임용된 후, 현재 스테레오 시스템(엠펙 서라운드) 분야의 특허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 서기관은 특허 심사업무 외에도 국제적인 특허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분쟁이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 교육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허청은 박사학위 보유자가 전체 정원 1511명의 26.3%인 398명에 달하고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특허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서 서기관과 같이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지재권 전문가가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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