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원장 조남성)이 농가와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9월 30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 광장에서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정원장터는 10월 3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에 플리마켓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가, 사회적경제기업 및 K-테스트베드 참여기업 등과 함께 하는 자리로, 다양한 정원식물과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정원장터를 통해 지역농가와 국민들이 정원식물을 통한 교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정원식물과 다양한 정원용품,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품종 정원식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은 “정원장터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정원식물에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수목원과 관련 산업계가 상생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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