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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3 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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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및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이 재제조 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연구성과 공유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및 우수사례 성과(Best Practice) 공유회’를 22~23일 이틀간 제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및 공유회에는 이재설 에기평 에너지기반산업본부장, 이은웅 경남TP 기계소재부품센터장 및 연구개발과제 수행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경남TP, 창원시, 경남도 등이 2020년 5월부터 수행하고 있는 ‘제조업 활력제고를 위한 산업기계 에너지저감형 재제조 기술개발(에기평 지원사업, 이하 산업기계 재제조 R&D)’의 연구성과 공유와,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한 연구관리기관(에기평), 지자체 등 공공의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산업기계 재제조 R&D 수행기관들이 과제수행 실적 및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재제조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선결조건인 재제조 산업 인증시스템 및 탄소 저감, 자원 재순환 효과를 인정받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산업기계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전력기자제, 특수목적차량 등) 재제조 사업 수행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술개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사업화와 같은 우수사례(Best Practice)가 타 지차체에서 수행하는 다른 업종 제제조 기술개발 사업에 확산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별도의 세션을 통해 재제조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위해 공공영역(에기평, 지자체 등)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재설 에기평 에너지기반산업본부장은 “재제조 사업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재제조 제품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성능평가ㆍ인증, 사업화 규제 개선 등과 같은 非 R&D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에기평은 연구개발기관, 지자체가 참여하는 재제조 산업 협의회를 상시 운영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산업계가 원하는 공공부문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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