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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2 16: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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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가 ‘마이 플라스틱 애디티브’ 통해 플라스틱 첨가제 고객에게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제공한다.




바스프가 자사의 플라스틱 첨가제 고객에게 발레라스(VALERAS™) 포트폴리오 내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로 산화방지제 및 광안정제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정보를 제공한다.


바스프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과 검증된 계산법을 통해 제품의 탄생에서부터 공장 출하까지 전 단계의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정보는 자원 추출에서부터 전구체 제조, 그리고 최종 화학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 배출량을 포함한다.


바스프는 이를 통해 밸류 체인 내 CO2 정보의 투명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스프 유럽 퍼포먼스 케미컬 부문 사장 아힘 스타이스(Achim Sties)는 “바스프는 2050년까지 CO2 배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고객이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급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높은 투명성으로 고객의 요청을 충족하고 저탄소 플라스틱 생산에 대한 지속가능성 주장을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전체 폴리머 밸류 체인에서 플라스틱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제공하는 최초의 첨가제 생산 회사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스프의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웹사이트인 ‘마이 플라스틱 애디티브(myPlasticAdditives)’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면 규제, 지속가능성, 기술 정보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온디맨드(주문형) 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어, 고객이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스프는 자사 포트폴리오 중 이가녹스(Irganox), 티누빈(Tinuvin), 치마쏘브(Chimassorb)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향후 다른 제품들의 정보도 공개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첨가제용 제품 탄소 발자국은 바스프의 발레라스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제공된다.


바스프는 새롭고 가치 있는 지속가능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플라스틱 첨가제가 최종 제품의 탄소 발자국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바스프의 발레라스는 플라스틱 첨가제 사업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폴리머 밸류 체인에서 플라스틱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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