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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0 12:37:15
  • 수정 2022-09-20 1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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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마의 DM400에서 고점도 고무 소재로 출력한 충격 흡수패드(Recoil Pad)


대한민국 최초 광학 3D프린터 제조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가 국내외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3D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캐리마는 9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지상무기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X코리아는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주관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전시회로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 등 군 관련기관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350여개 방산기업들이 참가하여,미래 지상 전장을 누빌 최첨단 무기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다.


캐리마는 이번 전시회에 대형 폴리머 부품 생산이 가능한 산업용 3D프린터 ‘DM400’과 세라믹 복합재료(Silica, Alumina 등) 부품 제작이 가능한 ‘IMC’를 이용해 출력한 방위산업용 부품 사례를 소개한다.


‘DM400’은 소재 개방형 시스템으로 다양한 3D프린팅 소재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고기능성 레진(고무, 실리콘 등)으로 방산부품의 맞춤형 준양산이 가능하다. 미국 국방기관을 포함한 유명 총기 제조업체 W사 등 5개 기업에 납품됐으며, 올해는 정부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 수상 및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 IMC 3D프린터에서 세라믹 소재로 출력한 엔진 블록(Engine Block) 모델


캐리마 데스크탑 3D프린터 라인업 중 가장 상위 모델인 ‘IMC’는 소재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히팅시스템 장착으로 세라믹 출력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조형판 크기 변경 및 소재 자동 혼합장치추가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연구개발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출시 이후 미국의 세라믹 소재 개발사에 매년 지속 공급이 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캐리마는 무독성 CMYK 레진을 포함한 고기능성(고내열,고점도) 소재 25종을 자체 개발해, 연구개발 및 소비재(신발, 안경) 시장, 치과·의학, 쥬얼리, 기계부품산업 등 여러 산업에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한편 캐리마는 20년간 3D프린팅 기술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세계 초고속 3D프린팅 연속적층 기술인 ‘C-CAT’(CARIMA Continuous Additive Technology)의 최종 제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C-CAT은 분당 1cm 적층이 가능한 기술로 기존 광중합 3D프린팅 대비 20배 가까이 빠른 출력 속도로 다수의 기업고객들로부터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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