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의 홍순오 기업협력센터 책임기술원이 세라믹 산업육성과 직업훈련 개발 등 인력양성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은 지난 15일, ‘2022년 직업능력개발유공자’로 홍순오 책임기술원이 직업능력개발 우수성과 창출의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순오 책임기술원은 17년 6개월 간 인력양성분야에 재직하며 232개의 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10,912명 재직자 역량강화 훈련, 미취업자 취업훈련 2,280명 훈련하는 등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15일 개최된 2022년 직업능력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숙련기술개발 및 전수 △디지털&신기술 훈련 운영실적 확대 △재직자 교육훈련제도 개발·안착 및 체계 마련 등 국내 세라믹 교육 체계화 및 직업훈련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홍순오 책임기술원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HRD 업무에 종사하며 △재직자 직무분야 향상과 △실업자 재취업 교육수행 △재취업 과정개발 △협약기업 발굴 관리 등 산업체 근로자의 역량강화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순오 책임기술원은 “주어진 업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라믹산업육성과 더불어 직업훈련개발, 능력중심사회 조성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