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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9 14:42:59
  • 수정 2022-09-19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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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이 향후 5년간 非수도권에 67조원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SK그룹이 국내 생산시설 집중 투자를 위해 2년간 73조원을 집행하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단행될 국내 생산시설 집중투자를 위해 반도체·소재분야에 48.7조원을 투자한다.


SK그룹은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 증설과 신규 착공 등 시설 투자에 모두 73조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주요 관계사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향후 5년간 R&D에 2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SK그룹은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SK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 투자키로 한 179조원 가운데 非수도권에 67조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한다. 非수도권 투자 분야는 △반도체·소재 30.5조원 △그린 22.6조원 △디지털 11.2조원 △바이오·기타 2.8조원 등으로 핵심 성장 동력에 맞춰져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향후 5년간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eXtension)에 모두 15조원 투자한 것을 비롯해 SK실트론, SK㈜ 머티리얼즈, SK E&S 등 대표적인 非수도권 투자 사례다.


또한 SK그룹은 향후 5년간 R&D에 △반도체·소재 22.1조 △그린 0.8조 △디지털 1.2조 △바이오·기타 1.1조 등 25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SK그룹은 국내 생산시설 집중 투자를 위해 내년까지 2년간 73조원을 집행키로 했다. 내년까지 단행될 국내 투자는 △반도체·소재 48.7조원 △그린 12.8조원 △디지털 9.8조원 △바이오·기타 2.2조원 등 BBC(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산업에 집중돼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내년까지 전국 약 5조원을 투자해 5G 등 유무선 통신망을 확충한다. SK E&S는 내년까지 전국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시설 및 도시가스 시설을 구축한다.


한편, SK그룹은 BBC 산업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8,500명보다 50%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3,000명 이상을 채용했다. 특히 배터리 사업은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00명 이상 채용했다.


SK 관계자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SK그룹 핵심산업의 생산기반인 국내시설을 지속 신·증설하고, R&D에도 대규모로 투자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 고용을 창출하고 소재·부품·장비 등 소부장 업체와 동반성장하도록 계획된 중장기 투자는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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