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업에 필요한 기능성 세라믹 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중인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2022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경기대학교가 주관기관인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응수 경기대 교수)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진행 중인 ‘2022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2021년 수행한 산학프로젝트 16건 중에서 우수 프로젝트 4건을 선정해 본선대회에 진출 했다고 밝혔다.
2022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혁신 인재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연구원(석박사)들이 수행한 우수 산학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참여대상은 산업혁신 인재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2021년 추진한 산학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하며, 그 중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최대 5개 선정해 본선진출하게 된다.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서 지난 8월 30일 참여 학생들이 수행한 산학협력프로젝트 총 16팀 중에서 예선(외부심사)을 진행했다.
이 중 경기대 학생이 수행한 △전자전장 MLCC용 BCT계 고온 유전 및 전기적 특성 향상 방안 연구 △산화마그네슘으로 인정된 지르코니아와 티타늄 카바이드 복합재의 소결 거동 분석, 공주대학교 학생이 수행한 △Weathering 방지 조성 개발, 창원대학교 학생이 △수행한 팽창흑연의 첨가량에 따른 MgO-C 내화물의 열팽창 거동 관찰 등 우수 프로젝트 4건을 선정해 2022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번 챌린지에 참가한 프로젝트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11월 중으로 통합 심의를 진행해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0팀,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10팀 등 최종 20팀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