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9-13 09:31:33
기사수정

▲ 국립세종수목원 전통정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연휴 동안 소속 수목원 및 식물원을 무료 개방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무료 개방이 진행되며,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목원·식물원 무료 개방은 추석 기간 국민 생계비 부담 경감 및 물가·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산림생물보전을 위해 조성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다양한 가을 야생화와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


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는 ‘금강분취’, ‘북분취’, ‘두메분취’ 등 가을을 대표하는 취속 식물들이 개화가 한창이다.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산식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에는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고 창출한 예술작품 전시회 ‘2022 아트스테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포레스트래블(FORES-TRAVEL)’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추석 연휴에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매일 102명에게 씨앗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목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곳에는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온실 속 아쿠아리움 ‘바다를 품은 정원’ △수생식물 특별전시 ‘생명을 잇다’ △선인장 세밀화 특별전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7월 4일 정식 개원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도 추석 연휴 식물원 무료 개방에 나선다.


이 기간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는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상시) △나무포크 만들기(9월 11일) △클래식 음악공연‘음악의 숲’(9월 12일)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수국’, ‘바위솔’, ‘맥문동’, ‘눈개승마’ 등 정원에 심거나 반려식물로 키우기 적합한 우리나라 희귀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준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생계비 부담 경감 및 추석명절 물가·민생 안정을 위해 수목원·식물원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수목원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02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