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 등의 성과를 인정 받으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회 연속 ‘2022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백두대간수목원은 ‘가을꽃 가드닝’, ‘리틀포레스트’, ‘종자바코드’ 등 비대면교재 및 자생식물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실시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 수혜인원이 약 4만 명에 달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회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최근 수목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한 만큼,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산림교육서비스를 통해 도서·벽지·특수학교 대상 교육기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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