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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6 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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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세미가 미 뉴햄프셔의 SiC 생산 시설 확장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두 기업 온세미가 미국 뉴햄프셔에 실리콘 카바이드(SiC) 생산량을 5배 확대하는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온세미(나스닥 ON)는 미국 뉴햄프셔 허드슨에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시설의 준공식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설은 온세미의 SiC 불(boule) 생산 능력을 전년 대비 5배 증가시키고 2022년 말까지 허드슨에 있는 직원 수를 약 4배 늘릴 예정이다.


온세미는 이번 확장을 통해 SiC 분말과 흑연 원료를 소싱하여 완전히 포장된 SiC 디바이스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SiC 제조 공급망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온세미는 고객에게 SiC 기반 솔루션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공급을 보장할 수 있다.


SiC는 전기 자동차(EV), EV 충전 및 에너지 인프라에서 효율성을 구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탈탄소화 경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체 SiC 시장은 2021년 20억 달러에서 2026년 65억 달러로, 연평균 33%의 성장률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부사장 겸 총괄인 사이먼 키튼은 “공급에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우리의 엔드 투 엔드 수직 통합 솔루션은 강력하며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며, “기판의 용량을 늘리고 램핑을 계속함에 따라 이미 두 번째 건물로 확장하여 고객 제품을 위한 최첨단 SiC 웨이퍼를 소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온세미는 엔드 투 엔드 공급 능력을 갖춘 SiC 및 고전력 스위칭용 반도체(IGBT) 솔루션을 지닌 유일한 대규모 공급업체다.


온세미 관계자는 지난 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온세미는 광범위한 고객층과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약 40억 달러의 SiC 수익을 낼 것”이라며 “2022년에는 작년 SiC 매출의 3배, 2023년에는 매출이 1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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