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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6 10:48:28
  • 수정 2022-08-16 17: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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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타시스의 광조형 3D프린터 ‘Neo800에서 코베스트로의 ‘Somos WaterShed’ 소재로 출력된 자동차 그릴


세계적인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코베스트로의 적층제조 소재사업 인수를 통해 제조업 3D프린팅 적용 확대를 위한 차세대 소재 개발에 나선다.


스트라타시스는 코베스트로의 적층제조 소재사업을 4,300만유로(약 577억원)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거래는 2023년 1분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며,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성과 지표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3,700만유로(약 496억원)까지 잠재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인수 계약에 따라 인수된 기업의 직원 대다수는 계속해서 네덜란드 겔린과 미국 일리노이주엘긴을 기반으로 근무할 계획이다. 계약에는 R&D 시설과 활동, 유럽, 미국, 중국 전역의 글로벌 개발 및 영업팀, 약 60개의 적층제조 소재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그리고 수백 개의 특허와 출원된 특허로 구성된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스트라타시스는 업계 내 공신력 있는 코베스트로의 적층제조 소재사업을 인수함에 따라 광조형, DLP 및 파우더 분야의 차별화된 소재를 확대하고 제조업에 필요한 차세대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베스트로는 스트라타시스의 서드파티 (third-party) 소재 생태계의 핵심 부분으로, 인수를 통해 Origin P3™, Neo® 입체 리소그래피 및 H350™ 프린터를 비롯한 여러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스트라타시스는 코베스트로의 Somos® 레진 유통업체로, Neo 및 Origin® One 3D프린터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 CEO 요아브자이프(Yoav Zeif)는 “혁신적인 소재는 적층제조의 원동력으로서, 치과용 얼라이너 및 자동차 부품과 같은 최종 사용 부품의 생산에서 3D프린팅을 위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만들 수 있다”라며 “3D프린팅 소재에 대한 최첨단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최상의 폴리머 3D 프린팅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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