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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8 2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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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에 선정돼 이 분야의 최고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S산전은 9일 서울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비자신뢰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소비자 신뢰와 인지도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아,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녹색전력IT,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전력기기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LS산전은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스마트그리드의 대표 브랜드로서 인정받게 됐다.

LS산전은 일찍부터 스마트그리드분야에 관심을 갖고 개발 및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LS산전은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녹색전력IT를 포함, 연구개발본부 R&D 투자의 47% 이상, R&D인력의 51% 이상을 그린 비즈니스 기술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006년부터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에 8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해왔으며, 오는 2012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S산전의 구자균 부회장은 CEO로 취임한 이후 지난해 4월 그린 비즈니스 비전으로 ‘Greenocomotion(녹색을 성장동력으로)’을 선포, 차별화된 그린 솔루션을 제공해 50% 이상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지향하는 녹색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천명한 바 있다.

그 결실로 지난 6월 회사는 다양한 요금제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미터’ 기술로는 국내 첫 특허를 획득했고, 국가가 공모하는 일반보급 대상으로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인 IHD(In Home Display; 스마트미터 디스플레이) 2만 호 보급사업에도 1순위 사업자로 선정, 스마트그리드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2015년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 분야 매출액을 회사 전체 매출의 47% 수준인 2조1,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눈앞의 수익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스마트그리드를 꾸준히 육성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해주신 것”이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신뢰와 인지도를 인정받아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지난 2002년과 2006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환경경영상과 품질경영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의 녹색성장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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