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신소재 전경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2분기에 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모신소재는 2분기 매출액 1,193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코스모신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하여 역대 분기 실적으로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코스모신소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의 지속적인 투자와 NCM 전구체 설비 신설도 진행중이다.

또한 MLCC용 이형필름은 증가하는 수요 대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공시에 대해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영업이익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제품인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대규모 증설, MLCC용 이형필름 추가 증설, 전구체 신설 등 주력 업종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추세는 향후 4~5년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여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업계와 시장은 전기차 산업의 전망이 밝다는 점과 최근 코스모신소재가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MLCC용 이형필름 증설 진행 건 등, 상승세가 향후 수년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