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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7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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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열린 ‘제6회 라이팅 콘서트’에는 4,000여 관객이 초청돼 바다를 주제로한 다양한 음악을 감상했다. . ▲ 지난 3일 열린 ‘제6회 라이팅 콘서트’에는 4,000여 관객이 초청돼 바다를 주제로한 다양한 음악을 감상했다.

‘감성조명’이라는 브랜드로 더 유명한 조명 전문기업 필룩스(대표 노시청)는 지난 3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회사 내 야외 특설공연장에서 ‘라이팅 콘서트(Lighting Concert)’를 열었다.

회사의 조명기술을 활용한 무대연출과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빛과 음악의 조화’를 빚어내는 필룩스의 콘서트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빛과 바다의 소리’를 주제로한 올해 콘서트는 동서고금의 바다음악을 주요 레퍼토리로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장동진), 바리톤 이용찬, 테너 채관석, 메조소프라노 이효정, 가수 김도향 등이 출연했다.

사전에 초청된 회사의 국내외 바이어와 지역 주민 등 4,000여명의 관객들은 영화 ‘타이타닉’,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삽입곡을 비롯해 ‘볼가강의 뱃노래’, ‘산타루치아’, ‘뱃노래’, ‘명태’ 등 귀에 익숙하고 흥겨운 국내외 민요와 가곡을 들으며 초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공연에 앞서 펼쳐진 모터사이클 스턴트 쇼와 공연 중간에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도 탄성을 자아냈다.
필룩스 노시청 회장은 “태풍 때문에 무대 장식을 몇 번이고 고치는 등 사원들의 고생이 많았다”고 말하고 “올해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셨는데 날씨가 공연시간에 맞게 개어 정말 다행”이라며 공연의 성공적인 진행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회사는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규모가 커지고 있는 공연을 내년에는 2, 3일에 걸쳐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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