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2~3일 양일간 지난 서울에서 발생한 천연가스버스 가스용기 폭발사고와 관련, 울산지역 ‘천연가스 충전소’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율리충전소, 삼산충전소, 방어진충전소 등 3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적정압력 충전시행, 가스 누출 검사, 가스누출 경보기 작동 상태, 안전관리 선임자 및 업무수행, 적정 보험 가입, 충전 중 엔진 정지 및 주·정차시 정지목 사용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안전상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토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점검시 충전소 및 천연가스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 계도도 동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천연가스버스 618대분의 가스용기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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