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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기술 한자리 ‘나노코리아 2022’ 개최 - 343개社 총 604개 부스, 반도체·이차전지 CNT 도전재 등 - 캐리마·재료연·전기연 등 수상, 나노융합산업 발전 기여
  • 기사등록 2022-07-06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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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코리아2022 개막식에서 과기정통부 오태석 차과, 산업부 황수성 실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나노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세계 3대 나노행사인, ‘나노코리아 2022’가 7월 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제1전시장, 4ㆍ5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공동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홍순국 이사장)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안진호 회장)가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황수성 실장, 과기정통부 오태석 차관, 박광온 의원, 홍석준 의원 등 나노관련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해 ‘나노코리아 2022’ 개최를 축하했다.


나노기술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트렌드를 조망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나노융합전시회’와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3일 동안 진행한다.


나노융합전시회는 전시규모가 올해 343개사, 604개 부스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20주년 특별관과 삼성전자, LG 등 주요기업관에서 미래전략산업에 적용될 나노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20주년 특별관은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6G, 탄소중립, 디지털, 바이오의 6개의 분야에서 30여종의 혁신제품과 미래기술을 전시한다.


▲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 등 주요 귀빈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초로 양산에 착수한 3nm 반도체소자와 AI시대 대응 위해 용량 4배 향상, 데이터지연시간 1/5로 줄인 차세대D램(512GB) 등을 전시한다.


LG그룹은 리사이클 원재료를 90%이상 적용한 고품질 Polycarbonate 소재, 도전재 CNT와 고품질 CVD Graphene, 기존 냉매를 대체할수 있는 친환경 열전소재 등을 전시한다.


ETRI는 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 접합기술과 수술 중 실시간 암을 진단할 수 있는 테라헤르츠 전자기파를 이용한 영상 및 통신기술을 선보인다.


KIST는 테라헤르츠 메타물질 기반 센싱을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을 구분하는 기술과 도심건물 창호용 고출력 반투명 CIGS 박막태양전지를 소개한다.


국가나노인프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나노소자 인력 관련 학교에서 보유하지 못한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성과를 선보인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주제강연으로 △채드 머킨(노스웨스턴대학교) △마르크스 부흘러(MIT) △테리 오돔(노스웨스턴대학교) △커트 론스(IMEC) △로버트 오스틴(프린스턴 대학교) △폴 웨이스(UCLA) 등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3일간 진행하며, 현장 강연은 줌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영된다.


올해는 ‘나노제조: 과학과 기술의 융합(Nanofabrication: Connecting Science and Technology for Better Life)’을 주제로 나노매뉴팩처링, 나노에너지, 나노바이오 등 12개 주요기술 분야 전문강연을 비롯한 52개 세션을 통해 역대 최대규모인 17개국 1,29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KBSI)’, ‘양자컴퓨팅(IBM퀀텀)’, ‘국가소재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KRISS)’ 등 협력세션이 다수 구성되어, 참여기관과 나노코리아 참가자 간 교류의 장을 운영한다.


공개강연 및 청소년 진로교육은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콘텐츠로 유튜브 생중계되며, 직접 체험이 가능한 실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국내 나노기술 연구혁신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인)에 대해 포상했다.


산업기술분야는 코로나 검사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융합 Digital Real-Time PCR 기술’을 출품한 ㈜옵토레인, 연구분야에서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의료용 나노로봇 제작 및 유효성 검증’ 등의 연구실적을 발표한 전남대학교 최은표 교수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포상에는 △㈜캐리마 △클래비스 △㈜성림첨단산업 △ETRI 저탄소집적기술창의연구실 등이 수상했고, 장관표창에는 △함혜민(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최석환(대한전선) 등이 수상했다.


과기부 장관상장에는 △노준석(포항공과대학교) △김일두(한국과학기술원) △신성식(한국화학연구원) △정효일(연세대학교) △장지현(울산과학기술원) △오진우(부산대학교) 등이, 장관표창에는 △한국전기연구원(N-Lab) △전남대학교(N-Lab) △한국재료연구원(N-Lab) △한국화학연구원(N-Facility)이 수상했다.


▲ 국내 나노기술 연구혁신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들이 국무총리상, 산업부·과기정통부 장관상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황수성 산업부 실장은 “나노기술이 미래전략산업의 초격차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나노기술의 고도화와 차세대 기술 확보, 나노인프라의 연계 및 확충, 수요-공급기업간 협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의 나노기술 수준이 급속도로 발전했다. 향후 새로운 미래기술을 견인하는 초격차 기술 개발에도 나노기술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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