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Academy of Ceramic R&D Experts)사업단 첨단세라믹 거점센터(수도권)는 한국세라믹학회 엔지니어링 세라믹스부회와 함께 지난 1일 전남TP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기능성세라믹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ACE 사업단 첨단세라믹 거점센터(첨단세라믹 거점센터장 김지완 경기대 교수)와 수혜학생 19명이 참석했다.
김지완 경기대 교수는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소규모로 하던 세라믹 관련 실험을 대규모로 진행했을때 생기는 문제와 자동화, 스마트공장 등의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설명을 장비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소중한 기회”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세라믹학회 엔지니어링 세라믹스부회 및 전남TP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광표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은 “세라믹 분말처리의 원료투입부터 분무건조에 이르는 공정데이터를 확보해 문제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공정을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데이터 확보가 어렵다”며 “실제 데이터를 확보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ACE 사업단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능성 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세라믹 소재분야의 스마트화를 이끌어갈 4차 산업형 뿌리·스마트 융·복합 전문인력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라믹산업의 전·후방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프로젝트 기반 전문인력양성 및 고용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