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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1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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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용량 풍력발전기의 제어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사전검증시스템(P-HILS)-1



국내 연구진이 대용량 풍력발전기의 신뢰성을 다양한 조건에서 사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전력시스템연구팀과 풍력연구팀이 대용량 풍력발전기 사전검증시스템(P-HILS)을 개발하고 풍력발전기의 제어알고리즘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제어알고리즘의 최적화가 가능하고 풍력발전기의 신뢰성 증대와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풍력발전기 제어시스템 원가는 설비 자체의 1% 미만으로 매우 적지만 성능에 따라 블레이드, 타워 등을 경량화해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또 풍력발전기의 설비 용량을 늘려도 제어시스템 비용은 증가하지 않아 사실상 풍력발전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이다.


최근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증대되며 출력 변동성 때문에 전력 계통의 강건성과 복원력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대용량 풍력발전기에는 제어알고리즘의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합성 관성 제어 기술과 계통 지원 기능이 필요하다. 이 기술들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제어, 전력 계통에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연구팀은 풍력발전기 제어알고리즘에 대해 시험 평가할 수 있는 사전검증시스템을 개발했다. 즉, 풍력발전기 내부의 각종 특성값과 풍속과 풍향 등 외부환경 조건에서 풍력발전기의 전기적인 출력을 통해 제어알고리즘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장비와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실시간 기반 고속연산을 통해 10ms(0.01초) 제어주기의 풍력발전기 제어알고리즘을 평가할 수 있다. 또 전력계통의 관성 저하문제를 대처를 위한 합성관성 및 계통지원기능의 다양한 조건에서의 검증환경을 제공한다.


사전검증시스템은 개방형 플랫폼 형태로 개발, 주요 구성품의 탈부착이 용이해 다양한 풍력발전기 종류와 내부 부품을 시험할 수 있다. 또 풍력발전단지 제어 및 다중화 통신시스템에 대한 신뢰성 검증도 가능하다.


개발한 시스템은 반복 시험을 통해 제어알고리즘 최적화 및 신뢰성 높은 운전으로 원가 절감은 물론 운영비용도 감소시키며, 풍력발전기 주요 구성품 개발에 적용해 국산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풍력발전기의 다양한 운전 조건을 모사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풍력발전기 전문 인력 양성에도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사전검증시스템은 2개 업체로 이미 기술이전이 완료됐으며, 2022년 하반기에도 2개 업체로 추가 기술이전이 예정돼 있어 다양한 형태로 산업계에 적용될 전망이다.

연구책임자인 김대진 선임연구원은 “사전검증시스템은 국내 풍력발전기 제조사의 신뢰성 확보및 경쟁력 강화와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의 안정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인력양성 등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본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이다. 주관기관은 ㈜현대플라스포이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양대학교, GIST, 신한EPS가 참여해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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