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는 2022년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통해 15개사를 선정,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 및 연동장비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TP는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1차 모집공고에 지원한 총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식품가공, 광물가공 등 15개사를 선정했으며, 총 16.6억원(국비 14.6억, 도비 2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연동 설비를 구축함으로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 생산비용 절감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2차 모집공고를 통해 10여개의 기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스마트제조혁신본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초석이 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도내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새로운 성장발판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