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30일 16시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제2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작년 5월 ESG 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전사적인 차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환경 분야(E)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원 조성, 멸종위기종 보전 숲 조성,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회적 책임 분야(S)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 △투명경영 분야(G)에서는 전사적 차원의 인권존중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등이다.
이날 위원회는 기관 ESG 경영 성과와 주요 활동에 대한 보고회다. ESG 경영을 위해 나아가야 할 추진 방향과 ESG 주요과제를 도출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립목적 자체가 ESG에 특화된 기관”이라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ESG 경영을 위해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