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5-26 10:51:51
기사수정


▲ 미국 내 이차전지 수급전망(sne리서치)



미국 내 전기차 활성화 정책으로 이차전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산 이차전지 셀의 단기 공급부족이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전문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23년 미국 내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수요량은 181GWh인 반면, 공급량은 143GWh에 그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미국은 올해 ‘더 나은 재건법(Build Back Better Act)’을 통해 자국 내 친환경 산업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기차 활성화 조항의 경우, 미국산 이차전지 셀을 사용하고 최종 조립생산용 부품의 50% 이상을 자국 생산품으로 사용한 전기차에 500달러의 추가 세액공제를 허용했다.


다시 말하자면, 자국 내 이차전지 생산량을 늘릴 것을 주문한 셈이다.


주요 이차전지 업체들도 이에 따라 적극적인 미국 내 이차전지 공장 신설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급격한 수요의 증가로 2025년까지 미국 내 이차전지 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내 전기차용 이차전지 수요는 2025년 453GWh를 거쳐 2030년 1,200GWh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의 미국 내 이차전지 공급 능력은 △2021년 64GWh에서 △2025년 453GWh △2030년 1,432GWh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2030년 기준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별 생산능력은 △LG에너지솔루션 270GWh △SK온 141GWh △삼성SDI 133GWh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업체로는 파나소닉과 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PPES)가 각각 103GWh, 190GWh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CATL 80GWh, Guoxuan 200GWh, AESC 119GWh, Svolt50GWh, 미국 Tesla등 기타 136GWh가 이차전지를 공급할 것으로 분석된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89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