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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5 15: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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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GHIAA 포럼에서 방한하여 출범 기념패를 들고 GHIAA 발족 기념촬영 하는 회원기관 대표단_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계수소산업 연합회 세계수소산업연합회(이하 GHIAA)가 출범해 글로벌 수소산업의 민간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GHIAA는 포시즌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18개국 수소협회 대표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2 GHIAA포럼을 개최하고 출범식 및 창립 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GHIAA는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민간중심의 산업지원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가교역할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체의 참여확대와 성장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또 글로벌 공동 정책·규제 및 기술개발·실증 등 주요사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민간투자를 촉진, 산업과 시장 활성화 방안 수립에 협력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GHIAA의 초대의장으로 문재도 H2KOREA 회장이 추대됐다. H2KOREA에 사무국을 설치하여 한국 주도로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문재도 GHIAA 초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GHIAA 18개국 회원사는 ‘협력과 기회’를 통한 글로벌 수소경제 실현에 힘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자원부 박일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정부는 청정수소 기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경제성과 기술 성숙도를 고려,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생태계를 균형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생산분야에서는 에너지원을 태양광, 풍력, 원전 천연가스 등으로 다양화하며 국내외 대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유통분야에서는 수소암모니아 운송선박 및 인수저장시설을 완비하고, 글로벌 청정수소 인증기준을 정립한다. 활용분야에선 상용차 중심 수소차 보급과 융복합 수소충전소 설치를 확대하고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개발 실증 및 수소발전 시장개설을 추진한다.


GHIAA 회원기관 대표들 역시, 국제 민간협력의 절실함을 공감하며, 수소산업 발전에 동반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발족식 이후에는,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주요국의 수소협회들이 자국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 정책·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박 차관은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위기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세계적인 공조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을 비롯한 각국 협회장, 산업계 대표, 각국 정부 및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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